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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과 전술 없이는 명문기업도 넘어가는 가업승계
▲ 기업지원단 최선희 전문위원
명문 기업의 가업 승계 실패 사례로 가장 많이 화자 되는 것은 역시 쓰리세븐이다. 1975년 설립한 쓰리세븐은 30여 년 동안 세계의 손톱깎이 시장을 석권했다. 2002년 세계 일류화 제품으로 인증을 받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 중국에 공장도 세웠다. 1997년 당시 주룽지 중국 총리가 쓰리세븐의 손톱깎이를 들고 중국 제품의 품질 개선을 촉구하는 모습이 중국 중...
2019.06.25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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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상속공제, 혜택이 많은 만큼 위험도 크다
▲ 기업지원단 김선하 팀장
경기도에 위치한 ㄷ기업의 대표이사는 무료 자문을 해 주는 세무사로부터 가업상속공제가 된다는 말만을 듣고 지금껏 특별한 승계 준비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승계를 검토 중 가업상속공제 제도가 그리 만만치 않음을 알고 부랴부랴 중기이코노미 기업지원단에 가업승계 방안의 자문을 요청하였다.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이후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
2019.06.11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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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성패, 대표이사 경영마인드에 달렸다
기업을 경영하는 대표이사들을 살펴보다 보면, 경영과 운영의 차이를 크게 구분하지 않고 복합적인 방식으로 순간경영하는 모습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이 때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바라만보고 놔두더라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인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다.
물론, 순간경영을 했다고 해서 모두가 실패의 경험을 맛봤던 것은 아니고, 누군가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겠지...
2019.05.31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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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상속공제 제도 득인가 독인가
오랫동안 잘 성장한 중소기업의 벽 ‘가업승계’
비상장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가업승계와 관련해서는 그 가치를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의해서 평가한다. 오랫동안 잘 성장한 기업은 가치 평가가 높은 편이고 이 가치가 고스란히 승계 비용으로 작용된다. 가업을 잇고 싶지만 승계자는 부담해야 할 높은 세금 때문에 승계의 벽을 어렵게 느낀다.
가업승계 지원제도의 현실
국내 기...
2019.05.22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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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분이익잉여금의 위험과 최선의 처리 방법
▲ 중기이코노미 기업지원단 최병욱 대표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서는 세무/재무 부분의 개선과 위험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과 비영업활동, 자산의 처분 및 임시적인 손익거래 등의 이익을 나타낸다. 매출이 늘고, 함께 영업이익이 늘면 배당과 상여금으로 처분하여 주주와 임원이 가져간다. 여기서 이익잉여금을 처분하지 않고 누적시키면 미처분이익잉여금(이월이익잉여금)...
2018.12.18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