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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2시간제’ 위반해도 4월내 시정하면 무탈
노동부, 정기근로감독시 52시간제 준수 여부 점검한다
50~299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1주 52시간제’ 시행 계도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된다. 중소기업계가 계도기간 연장을 요구했지만, 고용노동부는 추가 연장이 없을 것이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난 30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금년 말로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근로기준법의 52시간제 관련해서는 ...
2020.12.03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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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약(弱)달러, 환리스크 관리를
美 확대재정, 무역분쟁 완화…원화 강세 예상되지만 약세도 대비해야
올해 코로나19와 G2의 무역갈등으로 환율 변동폭이 컸으며,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그만큼 환리스크 관리가 어려웠던 시기였다. 내년에는 달러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중소 수출입기업들은 이에 대비한 다양한 손익 시나리오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산업통상...
2020.11.30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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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 이상 기업, 내년부터 관공서 공휴일 유급휴일
관공서 휴일의 민간 적용이 올해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시작해, 내년에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 확대된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내년부터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
23일 고용노동부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10만4000개 전체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기업 적용을...
2020.11.24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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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제 도입에 앞서 취업규칙 변경해야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개별근로자와 근로계약도 변경해야
코로나19사태의 영향으로 바뀌게 된 직장풍경 중 가장 인상깊게 다가오는 것은 역시 재택근무다. 산업혁명기부터 공고화된 출퇴근기반 현장지휘감독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이기도 하다. 러시아워(Rush hour)로 표현되는 출퇴근시간이 사라져, 업무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호평도 있다. 반면 일과 생활의 ...
2020.11.16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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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용계약 후 본채용 거부...정당한 사유 있어야
수습근로자, 근기법 전면 적용…시용기간 연장은 불허가 원칙
시용이란 사용자가 근로자를 정식으로 채용(본채용)하기 전에, 정규종업원으로서의 업무적격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시험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확정적인 근로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사용하는 기간을 시용기간이라 한다. 이 기간 중의 근로관계를 시용근로관계, 이러한 계약이 시용근로계약이다.
시...
2020.10.21
기타